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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코스, 도쿄 커피 로드 따라 가보는 신주쿠 카페들

일본/도쿄

by Kick Off 2019. 5.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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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햣카엔에서 과일꼬치 좀 먹고 길을 걸었다. 

 

어디 카페라도 좀 들어가볼까, 싶어서 주변을 걸었는데, 세이부신주쿠역 근처에 야마모토커피라는 곳이 유명하단다. 위킹~

 

야마모토 커피

Yamamoto Coffee

 

사실 일본여행코스로 도쿄 커피 로드를 걷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의 음식이 그 호화로움이나 갖가지 종류로 발달했다면, 일본은 세공을 하듯 정밀한 레시피가 발달한 것 같다. 

 

야마모토 커피는 그러한 도쿄 커피 문화를 상징하는 곳이다.

 

100g에 480엔짜리 커피 원두부터 2580엔짜리 원두까지 다양하다.

 

야마모토 커피를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일본 여행 코스로 만든 건, 커피 추출 기구들.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커피 용품들이 많아서 커피 애호가들을 비롯해 도쿄여행 선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도쿄 신주쿠에는 이외에 세곳의 커피 관련 일본 여행 코스가 있다.

 

올 시즌즈 커피

All Seasons Coffee 

 

 

'4/4 Seasons Coffee', 라고도 하는, 계절별 엄선된 커피 원두를 주는 로스터리 카페다.

 

벌브 커피 로스터스 신주쿠

Verve Coffee Roasters Shinjuku

 

 

커피 재배까지 하는 카페로 유명해서 커피 홀러라면 꼭 들르는 일본 여행 코스.

 

블루보틀 커피 신주쿠

Blue Bottle Coffee Shinjuku

 

 

2019년에 성수동에 생긴 카페. 신주쿠역과 신센신주쿠역 근처에 있어 엄청난 인기다.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이 가득.

 

 

교토에 있을 때 갔던 블루보틀

나는 일본 여행 코스를 돌면서 도쿄, 쿄토, 그리고 규슈 일대를 거쳐 부산항으로 돌아갔다. 교토에 있을 때 갔던 블루보틀. 이날은 비오는 날이라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특히 주말에는 커피를 마시러 간다기보다 관광객들과 부대끼러 가는 곳이다.

 

평일 오전에는 그래도 좀 한산하니, 테이블에 앉아 한 잔 마실 만 하다.

 

이날 나는 야마모토 커피 가서 커피 한 잔 하려고 했는데, 여기가 카페가 아니라 원두랑 커피용품만 파는데라서 실망. 그래서 그냥 신주쿠역 근처의 스타벅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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