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레atre우에노역 거리에 있는 츠케멘 체인점 스린舎鈴
우에노역 밤거리호텔에 들어가서 눈 좀 붙이고 나왔다 자니까 몸이 리셋되는 기분, 어디로든 튀어나갈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구경도 하고, 저녁도 먹으러 고고. 원래는 우에노역의 야마시타 출구쪽에 있는 이치란라멘에 가볼까 했다. 아트레atre 우에노 우에노역 앞 밤거리. 사람들이 제법 많고, 길거리 악사 하나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저 너머 희미하게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우에노 공원이다. 근처 다른 거리는 도로와 건물만 있는 황량한 도시다. 서 있으면 빨리 숙소든 어디든 들어가야 할 것 같은 기분. 그런데 아트레atre우에노 근처는 도시와 공원이 맞물리는 곳이라 사람 사는 운치가 있다. 기차길 아래로 점포들이 늘어서 있다. 아트레atre라는 말은 도쿄 다른 역 근처에서도 볼 수 있는데, JR동일본 주요역..
일본/도쿄
2018. 11. 5.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