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에서 프라모델을 넘어 진짜 로보트를 원한다면? 츠쿠모 로봇왕국
일본 최초의 로봇 전문점 도쿄 아키하바라에 오면 라디오회관 등 프라모델을 취급하는 상가들이 널려있다. 그런데 이와중에 프라모델이 아니라 진짜 로봇을 다루는 곳도 있다. 그중 2000년에 최초로 생긴 것이 '츠쿠모 로봇왕국' 이곳은 츠쿠모 전자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차원에서 개설한 로봇 전문 상점이다. 이곳이 생기고 콘도 로보 스팟, Vstone Robot Center 등이 연이어 생겼다. 가는 와중에 애니매이션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코스프레 복장을 한 채 전단지를 주는 여자들을 여럿 봤다. 호객을 하는 메이드카페 직원들이다. 커피 550엔, 카레라이스 900엔 등으로 별로 비싸지도 않군. 한번 가볼까? 하다가 말았다는. 이곳 츠쿠모 로봇왕국만 들렀다가 아키하바라를 빠져나가기로 했다. 츠쿠모 로봇왕국 ツクモ..
일본/도쿄
2018. 12. 2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