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홍콩반점0410과 신주쿠, 신오쿠보 한인촌 풍경
일본 도쿄 여행 일주일째, 잘 빨아놓은 신발을 척 신고 나왔다가 바로 비를 만나 흠뻑 젖어버렸다. 이런게 여행이란 건가.. 신주쿠 반점에서 짬뽕 한 그릇 자셔놓고, 목표로 했던 백종원 중국집 가보긴 해야지. 메뉴 보다가 여기서 탕수육 소짜 하나 시켜서 숙소 가서 술안주해야겠다, 싶었다. 홍콩반점0410 신주쿠 香沆飯店0410 홍콩을 한자로 저렇게 쓰나보다. 香沆? 향기나는 항구? 백종원 아저씨의 넉넉한 미소를 보니까 더욱 들어가고 싶은 중국집 일본 유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 도쿄 여행 기간이 좀 긴 사람들은 어김없이 여길 한번씩 들른다고 하더라. 그래서 평소에는 웨이팅도 길다 하고... 탕수육 가격은 소가 1500엔, 대가 2500엔. 아까 신주쿠반점보다 일단 액면가가 저렴하다. 하나 시키고 대기..
일본/도쿄
2019. 5. 2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