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관광지 긴류잔센소지金龍山浅草寺, 절따라 사람따라
일본의 절 아사쿠사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10분이면 올 수 있는 절, 센소지, 정식명칭 긴류잔센소지金龍山浅草寺다. 서민들은 예로부터 이곳을 아사쿠사칸논(浅草観音)이라고 불렀다고 하네. 절 주변의 나카미세도리(仲見世通り)가 옛 거리의 정취를 풍기고 있어 여행객들이 한번쯤 거쳐가는 도쿄 관광지다. 센소지 호조몬宝蔵門, Hozomon 센소지 입구를 알리는 가미나리몬(雷門)에서 300미터 정도 더 들어오면 절의 정문인 호조몬宝蔵門과 만난다. 가미나리몬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붉은 등이 있다. 붉은 등에는 고부나초(小舟町)라는 글씨가 써 있다. 호조몬 근처에 있는 등나무 벤치 위에 달린 스프링쿨러에서 싱싱 샤워가 쏟아진다. 사진에 잡힌 남자의 표정이 저 샤워의 기분을 말해준다. 더운날 저곳에 있으며 계속 저기 쳐 앉..
일본/도쿄
2018. 12. 2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