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맥주거리에서 타이동 야시장까지 걷기
칭다오 맥주거리에서 마땅히 먹을 거리를 찾지 못하고.. 호텔로 돌아가려다가 다시 생각했다. 그래도 맥주 공장 구경도 했는데, 유명한 칭다오맥주에 양꼬치는 먹어야지? 그렇게 근처 칭다오 타이동 야시장青岛台东夜市 까지 걷기 시작했다. 칭다오 맥주 공장에서 타이동 야시장까지 소요시간은 걸어서 15분 거리, 타이동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문을 연다. 지하철역과 잇닿은 쇼핑몰 건물 중국 지하철역 특유의 장막 문이 보인다. 아마도 코로나 방역 시절이 이렇게 만든 듯? 시장 구경 한 게 얼마만인가 그러고보니 한국은 재래시장이 많이도 없어졌다. 남대문시장이나 화개장터 정도는 되야 이정도 스케일 나오겠지. 타이동 야시장에 접어드니 특유의 중국 향신료 냄새. 냄새는 중국인데 기억은 내 어릴 적으로 간다. 옛날 엄마 손잡고..
중국/칭다오
2024. 4. 23.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