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맛집 오쿠탄 난젠지점에서 두부요리 유도후 정식
오늘은 난젠지로 가기로 했다. 그리고 점심은 교토맛집 난젠지점에서 먹기로. 이곳에서 교토에서 유명한 두부요리, 유도후(두부탕)를 먹을 생각이다. 교토의 두부가 유명한 이유는 물이다. 교토 지하수는 경도가 낮고 철분이 적어서 두부 맛이 부드럽다고 그런다. 블루보틀 교토 꽤 걸어야 하지만 못 걸을 거리도 아니기에 오늘도 도보여행을 택했다. 걸어가는 가는길에 들른. 은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의 점포들도 심플 그 자체를 내세우고 있다. 파란 병 문양 외에는 간판도 없고 인테리어도 가장 단순하게 해 놓았다. 커피에 집중하라는 의미로 흔한 와이파이 신호도 내보내지 않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그리고 쿠기 한 개로 아침을 먹고 다시 걷는다. 걷고 또 걸어 점심 무렵 난젠지 도착. 난젠지 정문 앞에서 턴해서 이제..
일본/교토
2023. 10. 29.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