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시부야 쇼핑몰, 다케시타도리의 다이소 하라주쿠점

일본/도쿄

by Kick Off 2019. 6. 8. 16:12

본문

반응형

시부야쇼핑몰이야 시부야역 일대의 중심가도 많겠지만, 여기 다케시타도리에도 많이들 온다. 복고와 첨단이 서로 술래잡기를 한달까? 하는 옷집들도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꽤 큰 다이소인 다이소 하라주쿠점이 여기 있기 때문이다.

 

다이소 하라주쿠점

ザ・ダイソー 原宿店

한국에도 흔한 다이소가 일본에도 비슷한 모양새로 있으니까 더 친숙한 느낌이 든다.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일본의 다이소는 한국의 것보다 더 품목도 많고, 상품 종류도 많다. 식품, 특히 가공식품류는 마트보다 더 많다고 봐야할 듯.

 

이곳처럼 빅카메라 셀렉트, 표시가 있는 곳은 가전제품도 구입할 수 있는 곳다. 인기 시부야 쇼핑몰.

 

한글패치 잘 되어있는 시부야 쇼핑몰

시부야 다이소 하라주쿠점에는 1층에서 복사에 스마트폰 프린트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있군.

 

식품부터 생활용품, 주방용품, 공구, 그리고 빅카메라에서 파는 주요 가전제품까지 살 수 있는 시부야 쇼핑몰이다.

 

특이하고 저렴한 물건들

일본 다이소와 한국 다이소의 차이점이라면 품목의 종류 뿐 아니라

 

이런거 어디선가 팔 것 같은데, 어디서 사지? 싶은 것들의 발견을 한국 다이소보다 일본 다이소에서 더 많이 할 수 있다. 이렇게 싸인공 공같은, 변두리 장난감?도 있고

 

돈키호테 쇼핑몰같은 청소용품, 세미의료품도 취급하고 있다.

 

하나씩 들여다보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도쿄 시부야 쇼핑몰.

 

그리고 물가 대비 저렴하다. 한국 물가와 일본 물가 차이는 인력 비용 차이인듯, 그래서 미용실은 기본 3~4만원이 넘어간다. 사람이 하는 거니까.

 

반면 편의점 물가는 거의 동일하며, 다이소에서 파는 공산품같은 경우는 일본이 더 저렴하다. 후라이팬도 기본 200엔, 각종 전자렌지용품들도 그정도 가격이다. 도자기식으로 되어있는 전자렌지 밥짓기 그릇을 벳부 다이소에서 300엔에 샀을 정도니까. 한국에서는 그런거 기본 만원이 넘어간다.

 

다이소야 슈퍼마켓이야

과자, 사탕같은것들은 정말 많다. 한국 마트보다 더 많은 듯.

 

한국의 맛밤정도 되겠군.

 

밤 실사가 붙어있으니까 더 먹음직스러운 듯.

 

다이소에서 다이슨도 팔아

그렇다. 시부야 다이소 하라주쿠점은 빅카메라 셀렉트 딱지가 붙어있으니까.

 

로봇청소기, 밥솥같은 주방 가전까지 다 있다.

 

빅카메라 포인트를 빅포인트라고 하나부지? 다이소 하라주쿠점은 빅포인트를 모으고 적립할 수 있는 시부야 쇼핑몰이란다.

 

타케노코족의 후예들

다케시타도리는 80년대를 풍미한 젊음의 거리다. 타케노코족이라는, 일본의 히피족들이 있던 곳. 

 

지금도 이곳의 시부야 옷가게들을 보면 다른 곳과 조금 다른 패션몰들이 있다. 다이소에서 잡화 사고, 일대의 옷가게에서 독특한 옷들을 살 수 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