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쇼핑몰이야 시부야역 일대의 중심가도 많겠지만, 여기 다케시타도리에도 많이들 온다. 복고와 첨단이 서로 술래잡기를 한달까? 하는 옷집들도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꽤 큰 다이소인 다이소 하라주쿠점이 여기 있기 때문이다.
ザ・ダイソー 原宿店
한국에도 흔한 다이소가 일본에도 비슷한 모양새로 있으니까 더 친숙한 느낌이 든다.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일본의 다이소는 한국의 것보다 더 품목도 많고, 상품 종류도 많다. 식품, 특히 가공식품류는 마트보다 더 많다고 봐야할 듯.
이곳처럼 빅카메라 셀렉트, 표시가 있는 곳은 가전제품도 구입할 수 있는 곳다. 인기 시부야 쇼핑몰.
시부야 다이소 하라주쿠점에는 1층에서 복사에 스마트폰 프린트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있군.
식품부터 생활용품, 주방용품, 공구, 그리고 빅카메라에서 파는 주요 가전제품까지 살 수 있는 시부야 쇼핑몰이다.
일본 다이소와 한국 다이소의 차이점이라면 품목의 종류 뿐 아니라
이런거 어디선가 팔 것 같은데, 어디서 사지? 싶은 것들의 발견을 한국 다이소보다 일본 다이소에서 더 많이 할 수 있다. 이렇게 싸인공 공같은, 변두리 장난감?도 있고
돈키호테 쇼핑몰같은 청소용품, 세미의료품도 취급하고 있다.
하나씩 들여다보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도쿄 시부야 쇼핑몰.
그리고 물가 대비 저렴하다. 한국 물가와 일본 물가 차이는 인력 비용 차이인듯, 그래서 미용실은 기본 3~4만원이 넘어간다. 사람이 하는 거니까.
반면 편의점 물가는 거의 동일하며, 다이소에서 파는 공산품같은 경우는 일본이 더 저렴하다. 후라이팬도 기본 200엔, 각종 전자렌지용품들도 그정도 가격이다. 도자기식으로 되어있는 전자렌지 밥짓기 그릇을 벳부 다이소에서 300엔에 샀을 정도니까. 한국에서는 그런거 기본 만원이 넘어간다.
과자, 사탕같은것들은 정말 많다. 한국 마트보다 더 많은 듯.
한국의 맛밤정도 되겠군.
밤 실사가 붙어있으니까 더 먹음직스러운 듯.
그렇다. 시부야 다이소 하라주쿠점은 빅카메라 셀렉트 딱지가 붙어있으니까.
로봇청소기, 밥솥같은 주방 가전까지 다 있다.
빅카메라 포인트를 빅포인트라고 하나부지? 다이소 하라주쿠점은 빅포인트를 모으고 적립할 수 있는 시부야 쇼핑몰이란다.
다케시타도리는 80년대를 풍미한 젊음의 거리다. 타케노코족이라는, 일본의 히피족들이 있던 곳.
지금도 이곳의 시부야 옷가게들을 보면 다른 곳과 조금 다른 패션몰들이 있다. 다이소에서 잡화 사고, 일대의 옷가게에서 독특한 옷들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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