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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포켓와이파이 아이비디오ivideo 예약, 나리타공항 우체국 수령, 반납 방법

일본/도쿄

by Kick Off 2018. 10. 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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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도착

일본의 나리타공항에서 내려서 처음으로 한 일은 포켓와이파이 수령이다.


일본여행 포켓와이파이(에그), 유심칩 둘다 장단점이 있다. 여러개의 기기를 가지고 간다면 당근 포켓와이파이


공항 리무진에서 내려서


비행기에서 내리면 이런 주황버스가 기다린다. 우르르 타고 내리고.


세관 들어가기 전에 한컷. 세관 통과하는데 니혼고 데끼마스까?(일본어 할 줄 아십니까?)하더라고. 나는 이이에(아니오.)했다. 생각해보니까 일본어를 듣고 일본어로 대답하는 상황인데 일본어 몰라요, 말하니 좀 웃기는 시츄에이션.


그렇다. 혼자 내뱉으며 공부한 일본어를 실제로 현지인한테 말하려고 보니 버벅버벅이라는.


포켓와이파이 나리타공항 우체국 수령


예약해둔 아이비디오ivideo 포켓와이파이를 수령했다. 나리타공항 2터미널 3층에 우체국이 있는데, 이렇게 작은 창구다. 3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그냥 쭉 가다보면 좌측에 있다.


아이비디오는 일본 포켓와이파이 업체로 일본에서 문제가 생기면 도쿄나 우메다의 대리점에서 해결을 볼 수 있다. 또 수령과 반납이 편하다.


로손편의점에서 수령했으면 로손편의점이나 일본 내 아무 우체통에 반납할 수 있고, 우체국에서 수령하면 일본 내 아무 우체통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 



아이비디오홈페이지 들어가면 특정 한 페이지에서 우체국 수령시 공항 내 우체통에만 반납할 수 있다는 페이지가 있는데 에러다. 내가 카카오톡으로 직원에게 직접 말 걸어서 확인했다는.


구성품에 포켓와이파이 봉투가 들어있다


일본어 잔뜩 써진 하얀 봉투를 받게된다.



구성품은 아이비디오ivideo 포켓와이파이, 충전선 등이 들어있는 파우치와 반납할 때 필요한 또하나의 종이봉투다.


봉투가 없어질 경우에는 로손편의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만약에 충전선만 없어져도 꽤 비싸더라. 친구가 아이비디오 포켓와이파이 USB-C 충전선 잃어버렸다가 만오천원 물어냈다.


본체가 없어지면.. 생각하기도 싫다.



보내는 방법 깨알같이 써 있다. 일본은 이렇게 뭐든 미주알 고주알 써 놓는다는. 보고 있으면 뭐랄까, 좀 귀엽기도 하고 그러네 ㅋ


기본적인 것부터 상세 진술 되어 있는 덕분에 뭘 유심히 보기만 해도 혼란 없이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받는 사람으로 아이비디오 회사측 주소가 써 있으므로 그냥 포켓와이파이 구성품 파우치만 봉해서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된다.


위에 あて名書き シールでも(아테나카키 시이루데모)라고 써 놓고 연필 그림 그려진 건 받는 사람 쓰라는 건데, 이렇게 스티커가 붙어있으므로 그냥 보내도 된다. 그러니까 이 반납 봉투 잃어버렸을 때의 이야기.


일본여행 인터넷으로 포켓와이파이 써보니까


충전기, 충전선, 포켓와이파이 본체가 구성품이다.


내껀 아이비디오ivideo에서 제일 좋은 걸로 했는데, 속도는 만족스럽다. 카카오톡 무료통화 보이스톡을 제법 끊김없이 할 정도. 페이스톡을 하게되면 최상의 망 컨디션이라면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마치 상대에게 사진을 띄엄띄엄 전송하는 듯한 영상통화를 하게 된다. 


대여 부가 비용 1만원 외에 할인받아서 한달 가격 4만원 정도다. 두달치 결제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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