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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은 도쿄 긴자 숙소의 편의시설과 주변 식당

일본/도쿄

by Kick Off 2019. 1. 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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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다


도쿄 긴자의 골목의 느낌은 그렇다. 골목 한편에 있는 이마노 도쿄 긴자 호스텔.


체크인 시간은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체크인 하고 샤워 좀 하고,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날이 어둑해지네. 근처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숙소 주변 식당, 요시노야 신토미마치점

吉野家, Yoshinoya Sintomimachi



주변에서 식당을 찾다가 저녁은 좀 라이트하게 먹자, 해서 들어간 요시노야


요시노야 신토미마치점은 이마노 도쿄 긴자 호스텔에서 걸어서 3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다. 작년에 일본 고베 갔을 때 요시노야에서 밥 먹고 정말 근 1년 만이네.


숯불 꽁치 구이


내가 요시노야 메뉴판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있으니까, 종업원이 와서 추천해준다. 이게 좋다고.


일본어 "さんま 炭火やき 牛 定食", 산마 스미비야끼 규 테이쇼쿠


꽁치 숯불구이 소고기 정식이다. 그래 생선도 있고, 고기도 있고, 이걸로 콜.



밥은 오오모리(大)로 시켰는데, 확실히 많이 먹는 편인 나같은 사람한테도 제법 많은 양이다.


숙소 주변 식당으로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같은 메뉴 많고, 실속있는 덮밥집이 있다는 건 꽤 좋은 점. 특히 장기 투숙객에게 좋을 듯 하다.


숙소 카페테리아와 세탁실


밀린 빨래 해야지, 싶어서 세탁실을 찾았다. 이마노 도쿄 긴자 호스텔은 세탁서비스가 된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 곳은 2층 카페테리아 화장실



게스트하우스 숙소의 세탁 요금와 세탁기와 건조기를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잘 적혀 있다.


알음알음 일본어를 찾아가며 세탁기를 돌린다. 빨래에 건조까지 400엔이 들었고, 1회용 세재(100엔)은 1층 카운터에서 따로 구입해야 한다.


이마노 도쿄 긴자 호스텔의 조식과 카페테리아 메뉴


이마노 도쿄 긴자 호스텔의 조식은 예약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좋다.


여기 조식 싸고 맛있기로 유명하다. 나는 안 이용했지만.



이밖에 웬만한 메뉴들은 게스트하우스 안에서 다 사먹을 수 있다.


파스타나, 샌드위치, 카레 등



음료 종류도 많다.


다만 드래프트 비어 600엔인데, 내 가계부에는 300엔 가격에 사마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마도.. 작은 잔과 큰 잔의 가격이 다른 듯?



편의점 가서 이것저것 사와서 먹었다. 아사히맥주 350ml 221엔, 산토리 클래식 180ml 299엔, 구운 매운명란젓갈 4조각 300엔


이곳 이마노 도쿄 긴자 호스텔의 장점은 편의점이 그렇게 가깝지는 않다는 것이다. 5분 넘게 걸어야 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놀라고 체스랑 쟁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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